재경남해66말띠연합회 정기모임 청남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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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66말띠연합회 정기모임 청남대에서 열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11.06 16:30
  • 호수 8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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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청남대 대청호 등 관람하며 우정 다져

 재경남해66말띠연합회(회장 강형창)는 지난달 28일 청남대와 대청댐 일원에서 가을 나들이겸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른 아침 사당역에서 집결한 66말띠 연합회 회원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남대로 출발했다. 이날 정기모임에는 강형창 회장, 송치호 사무국장, 이연옥 총무, 최재봉 고문, 김성대 이사, 각 읍면 책임이사 등 23명의 66말띠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사진>
 청남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강형창 회장은 "오늘 66말띠 친구들의 정기모임을 축하하는 것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 좋은 날씨에 즐거운 시간 보내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자"고 말했다. 
 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많아 예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진 66말띠연합회 회원들은 10시반쯤 청남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66말띠 연합회는 청남대 관람을 위해 숲 해설사를 섭외했는데 도착 후 진입로에서 차가 밀려 숲 해설은 들을 수 없게 되자 손병환 친구에게 인솔과 해설을 부탁해 청남대 관람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여행 중 송은경 친구가 맛있게 해온 약밥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면서 우정을 나누었다.
 청남대는 대통령의 별장이었으나 시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관광지가 됐다. 특히 가을에는 중앙광장에서 국화축제가 열려 많은 관람객이 청남대를 찾는다. 
 청남대 관람을 마친 66말띠 연합회 회원들은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은 후 대청댐공원에 자리잡고 앉아 준비해온 음식을 나눴다.
 특히 이날 모임은 강형창 회장이 회원들의 먹을 거리 전부를 지원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66말띠 연합회 회원들은 "오늘 66 말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으고 "다음 모임까지 건강하자"고 말했다.
 66년 말띠연합회 다음 모임은 말띠 연합산악회에서 12월 10일 남산둘레길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말띠연합회 산악회가 준비하는 이날 모임에 대해 이연옥 총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만큼 많은 연합회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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