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면향우회 고문 및 임원진 모임 내년 1월 정기총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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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면향우회 고문 및 임원진 모임 내년 1월 정기총회 준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11.06 16:51
  • 호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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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배 수석부회장 차기회장 추대

 재경남면향우회(회장 이범탁)는 지난달 27일 화곡역 부근 다랭이마을식당에서 임원진 모임을 갖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1월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범탁 회장, 정성주 사무국장, 배문태, 고일웅, 박경환 고문, 김철배 수석부회장 외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탁 회장은 "저의 집안일 때문에 정기총회를 못한 것 같아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1월 중순 쯤 신년회 겸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이취임식도 하고 싶은데 오늘 고문님들과 임원진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토의 시간에는 배문태 고문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은 1월에 신년회 겸 정기총회를 갖자는 의견에 찬성했으며 날짜와 장소는 나중에 통보하기로 했다.
 김철배 수석부회장은 "지금까지 5월에 정기총회를 가졌는데 내년 5월에 군체육대회를 개최하니 회칙에 어긋나지만 여러분들이 찬성하면 1월에 신년회 겸 정기총회를 갖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배문태 고문은 "80이 넘도록 고문으로 향우회에 참석하는데 후배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어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남해인의 자긍심을 갖고 이겨 나가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남해인으로 모두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건배제의했다.
 정성주 사무국장은 "1월 20일경 신년회 겸 정기 총회를 오늘 결의했으니 자세한 날짜와 장소는 집행부가 수석부회장과 의논해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고문 및 임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담을 나누었으며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남면향우회를 활성화 시키자고 다짐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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