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 파크골프로 남해·사천 한데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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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신협, 파크골프로 남해·사천 한데 모아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1.10 10:04
  • 호수 8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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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협 어부바배 파크골프대회 인기
2023 신협 어부바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남해군·사천시 파크골프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했다.
2023 신협 어부바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남해군·사천시 파크골프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했다.

 파크골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이 남해군·사천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2023 신협 어부바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남해군파크골프장 1·2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해신협이 주최하고 남해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양 지역에서는 35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해군 파크골프 열풍을 이끌고 있는 남해신협과 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송홍주)가 남해신협의 본점과 지점이 있는 남해군과 사천시의 파크골프문화 활성화와 회원 상호 간 화합 등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성황리에 열렸다.
 송홍주 이사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신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첫 대회인데도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많은 인원이 참가한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파크골프 1, 2구장을 가득채운 참가자들이다. 사진은 2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남해군파크골프 1, 2구장을 가득채운 참가자들이다. 사진은 2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대회는 베스트볼 포섬경기로 진행되었는데, 단체전은 각 클럽에서 2인 1조로 4명씩, 개인전에서 남·여 2명을 1팀으로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됐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대회요강과 규칙 설명으로 시작해 9시부터 1, 2그룹이 전반경기를 진행했고 이후 10시 30분 개회식을 열었다. 오전 11시부터 3, 4그룹이 전반경기를, 오후 12시 30분부터 1, 2그룹이 후반경기를, 오후 2시부터 3, 4그룹이 후반경기를 진행했고 오후 3시 30분부터 150여점의 푸짐한 경품추첨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1위 봉황클럽 △2위 화방클럽 △3위 창선클럽 △4위 보물섬클럽 △5위 망운클럽 ▲개인전 △1위 남해클럽 김성중·박현숙 △2위 고현클럽 박상현·윤미자 △3위 고현·화전클럽 이길한·원태순 △4위 창선클럽 이순태·정남순 △5위 화방클럽 김대일·최막순 △6위 사천 에이스클럽 윤상청·최선옥 △7위 창선클럽 김호곤·박미자 △8위 화전클럽 이승욱·김희순 △9위 화방클럽 서성수·신미영 △10위 서면클럽 박인옥·강명숙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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