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 제15회 사랑나눔 바자회 열려
장애인거주시설 남해사랑의 집이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남해사랑의 집 제15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지난 2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해사랑의 집 관계자는 "나눔의 바자회에 물품기부를 해 주신 분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해사랑의집,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 선정돼
남해사랑의집은 지난달 30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대성쏠라 공모사업인 `2023년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에 선정돼 모두 14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경남 에너지 나눔 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남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8개소가 선정됐으며, 남해군에서는 남해사랑의집이 선정됐다. 김충효 시설장은 "에너지 단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요즘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에 선정돼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지원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대만·김황자)는 지난달 31일 상주면내 홀몸어르신 4 가구에게 행복한 생신상을 전달했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인 `행복한 생신상`은 올해 9월부터 진행되는 사업으로, 생일을 혼자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생신상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미조면, 민관 협력 `우리동네 집수리 봉사활동`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미조면자원봉사대(회장 정영진)와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연자)가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미조면 관내 사업체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미조면자원봉사대는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취약계층 집수리봉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