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로 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남해군은 △재해 대처 능력 및 겨울철 제설 준비상태 △ 불법 도로점용 계도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우수기관`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호우 피해 현장이나 겨울철 도로 결빙 현장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온 우리 직원들과 도로보수원들께서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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