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기 맞은 미공군 영령 추도식 열려
상태바
제78주기 맞은 미공군 영령 추도식 열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11.10 11:26
  • 호수 8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일 열린 미공군 영령 추도식에 8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전몰장병의 넋을 기렸다.
지난 3일 열린 미공군 영령 추도식에 8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전몰장병의 넋을 기렸다.

 미공군 전몰장병 11명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3일 읍 소재 제2차세계대전미공군전공기념관에서 `제78주기 미공군 영령 추도식`이 열렸다. 이 추도식은 사)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회장 김종기)가 개최한 것이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고사포 공격으로 망운산에 추락해 전사한 미공군 장병 11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이후 기념비를 설립하는 등 추모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김덕형 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 대표의 뜻을 기리고 전몰장병의 명복을 비는 자리였다.
 추도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마이클 카로로 미 제7전투비행단 군종목사 중령, 남기하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수석부회장, 김석찬 대한민국 공군 ROTC 장교회 회장, 진주공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경상국립대학교 학군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