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시
`김수자·양승자 동행전`이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두 작가의 유화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남해미술협회 회원인 두 작가는 `그리메 단체 정기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눈내목욕탕미술관은 방치된 폐건물(구 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기존 목욕탕 형태를 그대로 살려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면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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