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하 작가 『소리의 눈』 문학 나눔 보급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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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하 작가 『소리의 눈』 문학 나눔 보급도서 선정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11.10 15:30
  • 호수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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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 작장마을 출신이자 고(故) 이웃 문신수 선생의 딸인 문영하(사진) 시인의 시집 『소리의 눈』이 올해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나눔 보급도서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 문학 도서를 보급함으로써 문학 출판시장 진흥과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 확산을 통해 국민이 문학을 향유할 기회가 높이고자 2005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올해 5월 출판된 문영하 시인의 시집 『소리의 눈』은 4부로 구성돼 있으며. `초록똥` `숨의 빛깔` `입체만들기` `구업(口業)` 등 56편의 시가 실려 있다. 
 문영하 시인은 2015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청동거울』 『오래된 겨울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소리의 눈』을 펴낸 바 있다. 시예술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고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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