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 학생·교직원 일행이 지난 9일 남면 죽전리 한 농가에서 지역연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남해대학 교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죽전리 고추재배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600평 부지에 재배된 꽈리고추 수확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화작업에도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해 추진됐다. 이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문홍태)에서 주관했으며,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직원들이 함께 연계봉사에 참가했다. 남해대학은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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