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센터에서 친환경여행, DMO 토크콘서트 개최
오는 21일(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00명 모집
김영하 작가와 파키스탄 출신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Zahid Hussain)을 초청한 DMO 친환경 여행 토크콘서트가 남해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가 탄탄해지는 시간>이라는 친환경과 여행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오는 12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 탄. 시` 토크콘서트는 친환경과 여행, 각 분야 명사인 김영하 작가와 자히드 후세인을 초청해 풍성한 이야기로 채울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2018년 오영수 문학상, 2020년 독일 독립출판자문학상을 받았으며 대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여행의 이유」,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이 있다.
자히드 후세인은 <기후위기와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지난 5년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면서 느낀 기후위기와 기후변화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방법
토크콘서트 사전신청 기간은 오는 21일(화) 오후 2시부터 12월 5일(화) 저녁 6시까지이고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구글폼(https://forms.gle/5gwTDf4au6u2UW5S6)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관련 신청과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864-4510 또는 070-8805-7342)으로 하면 된다.
조영호 본부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남해 ESG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명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얻고 재단의 친환경 관광사업 등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