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11월 남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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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11월 남해 소식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3.11.15 17:40
  • 호수 8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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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부모연대 명랑운동회

남해군, 제11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개최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사)남해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한 ‘제11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지난 11월 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농업에서 미래를! 친환경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16개 시군 협회 회원과 경남도내 협회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추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남해군 화전농악보존회에서 풍물패 공연을 선보였고, 기념식에서는 친환경생태농업대상 시상 및 유공자 표창, 떡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한마음대회 및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경남 도내 시군별 친환경농산물과 생태농업대상 수상자들의 우수 친환경농산물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습니다.

이날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우수 시군 평가에서 남해군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고현면 대곡마을의 장창석 씨가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충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선진국이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이 농업의 발전이며, 농업 중에서도 우리 생태계를 보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상남도와 남해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해군의 친환경농업 인증 규모는 총 180.8ha(유기 87ha, 무농약 93.7ha)이며, 205명의 농업인이 친환경농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4일 남해문화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남해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운동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더불어 서로 협동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오전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노래, 댄스, 검도시범, 악기연주 등을 선보였고, 점심식사 후에는 본격적인 명랑운동회로 △쌍둥이 달리기, △농구대잔치, △ 한마음 이어달리기, △다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모두가 하나 된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남해군 장애인부모연대, 어울림한마당 운동회 개최

남해군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4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이용자와 가족, 종사자 등 1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일구 이후 4년 만에 어울림한마당 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지윤 학생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공 튀기기 △공 컬링 △대형 타이어 굴리기 △스피드 퀴즈 △ 풍선기둥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상 남해시대 11월 영상뉴스였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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