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강자 창선초, 전국을 상대로 강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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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강자 창선초, 전국을 상대로 강스매싱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1.20 10:13
  • 호수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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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참가
남자부 준우승, 여자부 3위 쾌거 이뤄
창선초등학교 탁구부가 지난 4~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에서 남자부 준우승, 여자부 3위를 차지했다.
창선초등학교 탁구부가 지난 4~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에서 남자부 준우승, 여자부 3위를 차지했다.

 탁구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창선초등학교(교장 김 금)가 전국을 상대로 강스매싱을 날렸다.
 창선초 탁구부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해 남자부는 준우승, 여자부는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4~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창선초 탁구부는 남자부(이승한 외 7명), 여자부(김해솔 외 7명)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창선초 탁구부는 올해 9월에 열렸던 제17회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탁구부문에 출전해 2년 연속 남녀 동반우승을 함으로써 전국스포츠클럽 축전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조별리그로 진행된 4일 경기에서 창선초 남자부는 C조에 편성된 가운데 진도초(전남), 마북초(경기), 천안쌍용초(충남)와 번갈아 붙어 2승 1패의 결과를 얻음으로써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여자부는 A조에 편성돼 청솔초(울산), 대전도마초(대전), 토평초(제주)를 모두 3대 0으로 이기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대회 둘째 날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여자부는 양운초(부산)를 3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이번 대회 우승자인 청대초(강원)를 만나 3대1로 패배해 아쉽게 3위에 그쳤다. 
 남자부는 8강에서 전주무전초(전북)를, 4강에서 운곡초(경북)를 만나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천양쌍용초(충남)였고 3대 1로 석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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