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 대한민국 미래 위한 고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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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대한민국 미래 위한 고민 담았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1.24 11:00
  • 호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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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양산에서 「김두관의 외침」 출판기념회 개최
민생과 경제, 권력과 검찰, 정치와 정당, 균형과 분권 주제
김두관 국회의원이 「김두관의 외침」 출판기념회를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김두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두관 국회의원이 「김두관의 외침」 출판기념회를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김두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국회의원이 민생과 경제, 권력과 검찰, 정치와 정당, 균형과 분권 등을 주제로 본인의 철학을 펼치면서 내년 총선 승리와 차기 대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자신의 저서 「김두관의 외침」을 발간하고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두관의 외침」
 「김두관의 외침」은 김 의원이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이장을 시작으로 재선 남해군수,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등을 지내온 정치인 김두관으로서 길을 담아냈다. 
 특히, 김 의원은 총 11번 공직에 도전하면서 보수가 강세인 영남지역에서 도전하며 패배를 더 많이 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저서는 총 4장 구성된 가운데 민생과 경제, 권력과 검찰, 정치와 정당, 균형과 분권 등을 주제로 큰 정부와 국가의 공적 기능 강화, 권력기관 견제와 균형, 사회경제적 개혁 필요성, 정당 민주적 개혁과 표 비례성을 높이는 선거제 개편, 과감한 균형발전과 분권 체제 구축 등을 제안하고 있다. 

출판기념회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홍철·김정호·최인호 국회의원과 장충남 남해군수, 허성무 전 창원시장, 김일권 전 양산시장, 변광용 전 거제시장, 강석주 전 통영시장 등 경남·부산은 물론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강민구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등 영호남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참석했고, 김 의원의 팬클럽인 두드림에서도 참여하는 등 800여명이 자리했다.
 김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유서 가운데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라는 구절을 언급하면서 "부모에게 건강한 신체만 물려받았지 재산 하나 상속 받은 게 없는 제가 많은 선거 전투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 있는 많은 분이 도와줬기 때문"이라며 "양산시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미래를 힘차게 준비하는 고민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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