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
남해군에서 50년 이상 가게를 운영하면서 자영업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는 지난 15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출범해 1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50년 이상 가게를 영위하거나 선대를 이어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24개 가게의 대표들이 참석해 `남해 오랜가게` 명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각종 표창과 장학금 수여식도 이어졌다. 우수소상공인에 대한 표창장 수상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탁우진(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 선소횟집(남해읍) 대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상 △박미선 중앙목욕탕(남해읍) 대표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장상 △이두한 의령소바(남해읍) 대표 ▲남해군수 감사패 △이종명 해송흑염소숯불구이(상주면) 대표이다.
또한 남해제일고등학교 최서영 학생이 NH농협 장학생으로, 김혜민 남해여자중학교 학생이 BNK경남은행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남해군 50년 이상 가게
남해군에서 50년 이상 운영되고있는 가게다음과 같다.
△남해반점 △대한서림 △설천슈퍼 △유림철물 △중앙목욕탕 △현대목욕탕 △형제라사 △재두식당 △뉴스타사진관 △남성횟집 △해성횟집 △삼성라사 옷수선 △상신목공소 △서울미용실 △남양상회 △남일상회 △남해문어집 △남해인삼사 △동성상회 △삼영식품 △엄마김치 △오동상회 △월성상회 △한주소금 총 2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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