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남해지킴이 한 해 활동 마무리는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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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남해지킴이 한 해 활동 마무리는 한마음대회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11.24 16:30
  • 호수 8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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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남해지킴이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가 지난 19일 해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72남해지킴이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가 지난 19일 해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남해군을 지키고 꾸려가는 72년생들의 모임 `72남해지킴이연합회`가 한마음이 됐다.
 72남해지킴이연합회(회장 김민관, 이하 72지킴이연합)이 지난 19일 읍 해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충남 군수와 박종식 군의원 등 내빈의 축하 속에 `한마음단합대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개회식에 앞서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배구경기로 친목을 다졌으며 한성옥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 후에는 이한두 회장을 비롯해 19대 윤정훈 회장까지 역대 회장들에게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박수를 보냈다. 역대 회장들은 이번 모임을 위해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행사를 축하했다. 또 이날 김선익, 고민석 회원이 남해병원 장례식장과 역대 회장들이 모은 기금으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김민관 회장은 자리에 함께한 내빈과 역대 회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은 근심을 잊고 즐기며 우애를 다지길 바란다. 72지킴이들이 남해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자"는 개회사를 전했다.
 72지킴이연합은 선소와 바래길 주변, 토촌마을 해변을 청소하는 등 올해 10여 건의 활동을 벌이며 지역에 봉사하고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져왔다.
 회원들은 개회식 후 종합 릴레이 등 체육활동과 지역별·개인별 노래자랑 등을 즐긴 후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지난 19일 72남해지킴이연합회가 한마음단합대회 개회식 후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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