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등학교 제14회 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남해고등학교 제14회 졸업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우정을 쌓았다. 남해고등학교 제14회 동창회(회장 박영남, 이하 남해고 14회)가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남해고 14회는 지난 18~19일 삼동면 일대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첫날에는 삼동면 온뷰펜션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어 환갑 기념행사로 학창시절로 돌아가 장기자랑을 뽐냈다. 다음 날에는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의 요트를 타고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서로 사진을 찍었다.
박영남 회장은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은 것 같다"며 "동창들끼리 이제는 서로 더하기, 빼기 하지 말고 합집합으로 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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