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67연합회(회장 김원진)가 가을의 끝자락에서 우정을 쌓았다. 남해군67연합회는 지난 19일 거창군 우두산의 산림을 즐기며 거창의 명물로 떠오른 Y자형 출렁다리를 건너는 아찔한 체험을 즐겼다. 연이어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 의학과 차 등 한국 전통한방휴양을 즐겼다. 김원진 회장은 "거센 바람이 불어 나들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친구들의 단합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 하루 신나게, 행복하게 즐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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