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가 지난 16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남해군 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남해군농협운영협의회(회장 박대영 남해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남해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백경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상호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정현옥 남해군의회 윤리특별위원장,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박대영 조합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대회가 무사히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