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비축미 품종이 해담쌀과 새청무
새청무는 12월 8일까지 수요조사
해담쌀 등은 12월 15일까지 신청받아
새청무는 12월 8일까지 수요조사
해담쌀 등은 12월 15일까지 신청받아
남해군이 2023년산 정부 벼 보급종 공급 신청을 12월 15일까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급종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며, △조생종 해담쌀, 조영 △중생종 해품 △중만생종 새일미, 영호진미, 영진, 삼광, 추청, 백옥찰로 총 9개 품종이다. 공급되는 양은 총 6만9560kg이다.
해담쌀 등 9개 보급종 품종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신청을 받아 물량 조정 후 내년도에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군 공급대상 보급종이 아닌 새청무는 12월 8일까지 농가에서 신청하는 수요조사 물량을 바탕으로 남해군농협연합RPC와 협업을 통해 새청무 종자를 확보해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내년 1~2월 상순경 확정되며 이후 농가에서 종자대금이 납부되면 3월 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정광수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내년도부터 공공비축미 품종이 해담쌀과 새청무로 변경된다. 특히, 새청무는 새일미보다 1~2주일 정도 숙기가 늦은 점을 감안해 마늘, 시금치 재배 시기를 고려하는 등 이번 보급종 벼 종자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도 벼농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860-396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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