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은 남해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자립생활체험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해요!>를 올해 6~11월까지 6개월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은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은행·관공서, 카페, 음식점 이용하기, 캠프 등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용자뿐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해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석한 이용자들은 "직접 요리도 해보고 은행도 이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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