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 경남 유일 `우수 체육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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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 경남 유일 `우수 체육회` 선정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2.04 10:12
  • 호수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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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1점 받으며 평창, 금산에 이어 3위에 올라
대한체육회, 2022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공개

 남해군체육회(회장 강경삼)가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난 한해 생활체육을 우수하게 지도·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022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를 지난 17일 공개했다. 그 결과 △강원도 평창군체육회(94.91점) △충남 금산군체육회(91.43점) △경남 남해군체육회(90.51점) △제주 제주시체육회(89.94점) △전북 순창군체육회(89.25점) 등의 순서로 우수한 체육회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각 체육회 핵심성과(30점), 운영성과(40점), 구성원 업무성과(30점)를 기준으로 생활체육도자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한 데이터를 근거로 한 수치를 결과로 내놨다.
 이번 평가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 3가지를 기준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평균점수는 79.97로 남해군체육회는 이보다 10.6점이 높은 수치로 농어촌형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경삼 회장은 "이번 성과는 남해군체육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체육회를 운영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아 남해군을 알리고, 남해군 체육이 대내외적으로 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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