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초등학교 31회 총동창회(회장 채수조)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상주시 속리산 산수화펜션에서 열렸다. 몸이 불편한 유정봉 친구를 위해 전국의 친구들이 이곳으로 달려왔다. 도마초 31회 동문들은 해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동문 모임을 갖고 있다. 부산과 남해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참석한 도마초 31회 동문은 모두 20여명. 고향에서 푸짐한 횟감을 준비해왔으며 안산에 살고 있는 박윤덕 동문이 출장밴드를 협찬했다. 63년생 회갑을 맞이한 이들은 이날 서로의 회갑을 축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