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어업인들, 지역수산물로 따뜻한 마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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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어업인들, 지역수산물로 따뜻한 마음 나눠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12.08 11:34
  • 호수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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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남해군수협과 남해군 여성어업인들이 수산물을 들고 노인회와 사랑의집, 소망의집 등을 찾았다.
지난달 16일 남해군수협과 남해군 여성어업인들이 수산물을 들고 노인회와 사랑의집, 소망의집 등을 찾았다.

 여성어업인들이 이웃들과 지역의 수산물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행사가 열렸다.
 남해군수협(조합장 김철범)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남해군수협분회(회장 홍말순)가 지난달 16일 미조면·삼동면·이동면·읍 노인회와 남해사랑의집, 남해소망의집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지역수산물을 전달한 것이다. 이 행사는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활동 `사랑海 지역수산물 나눔행사`로, 세포 손상없이 원물 상태를 유지하는 CAS공법을 이용해 가공한 375만원 상당의 제품은 남해군수협이 기부한 것이다.
 김철범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삭막해져가는 요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어업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말순 남해군수협 분회장은 "여성어업인들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앞으로의 나눔 활동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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