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위원 32년 활동, 선화 작품 11점 기증 등
수형자들의 사회복귀 교정·교화 공로
수형자들의 사회복귀 교정·교화 공로
부산광역시 선화 부문 무형문화재이자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이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신용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지난달 24일 성각스님에게 수형자 교정교화와 거창구치소 개청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각스님은 32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 10월 18일 개청한 거창구치소에 선화 작품 11점을 기증해 수형자 사회복귀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성각스님은 "작은 관심과 지원이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어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형자 교정교화와 심성순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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