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류재상)이 기념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지난 25일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 콘서트홀에는 박영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총재와 김종국 부산현대라이온스 자매클럽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들과 지부 임원, 회원과 내빈들이 함께해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의 창립 43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제44대 류재상 회장의 타종으로 시작했으며 기념식 중 신입회원이 선서를 마치고 입회했다. 또 최근 이철세 회원의 남해군민 대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대회와 행사에서 수상한 새남해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활약 소식을 나누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류재상 회장은 "8대 김태종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의 공헌 덕분에 오늘 4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모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에게 행복을 주는데 그치지 말고 스스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에게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영식 지구 총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좋은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류재상 회장의 폐회선언과 타종으로 마무리 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회원들이 물건마을 해안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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