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적금 든
조합원 33명 참여
조합원 33명 참여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 이하 남해신협)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조합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로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사진>
남해신협 해외문화탐방은 지난해 10월부터 출시한 해외여행 적금을 조합원들이 가입해 진행해왔다.
남해신협의 필리핀 해외문화탐방에서는 세계 7대 절경 중 하나로 원주민 2명이 끄는 카누를 타고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서 보는 낙차 90m의 `팍상한 폭포`, 마킬링산 자락의 아름다운 `88온천 테마 워터파크`, 전통배 방카선을 타고 즐기는 줄낚시와 원두막 발사에서 해산물 바베큐를 즐기는 `마타붕카이 아일랜드` 호핑투어, 타알호수를 가로질러 세계에서 제일 작은 활화산이 있는 타알섬의 살아있는 활화산 관람, 필리핀의 역사와 영웅이 함께 호흡하고 호세 리잘 국립기념물이 있는 `리잘공원`, 스페인 군사요새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인트라무로스`, 4500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져 대형파이프오르간으로 유명한 16세기에 지어진 `마닐라 성당` 등 섬나라 필리핀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했다.
송홍주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남해신협이 그동안 꾸준하게 진행해 온 인문학 강의와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라 밝히고 "필리핀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남해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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