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영헌 선생의 뒤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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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영헌 선생의 뒤를 잇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2.11 16:35
  • 호수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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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남해군수기 전국생활체육 검도대회 개최
전국 700여명 검도인 참가, 고태호 중등부 3위
범사 8단 박영헌 선생 추모 및 제13회 남해군수기 전국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2~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범사 8단 박영헌 선생 추모 및 제13회 남해군수기 전국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2~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검도대회 중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고(故) 박영헌 선생을 기리는 검도대회가 올해도 성공가도를 이어갔다. 
 범사 8단 박영헌 선생 추모 및 제13회 남해군수기 전국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2~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검도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남해군검도회가 주관하며 남해군·남해군의회·사)대한검도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검도인 700여명이 모여 자웅을 겨룬 가운데 2일에는 개인전이 펼쳐졌는데, 초·중·고등학년부와 여자부, 장년부, 여고부, 실버부, 청년부, 노장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3일에는 단체전이 치러졌는데 남·여청소년부, 초등부, 청·장년부, 노장부, 중년부 등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해검도관(지도사범 정선일) 소속 고태호 선수가 중등부에서 3위에 입상해 검도 명문 남해군의 체면을 살렸다. 
 2일 열린 개회식에서 정대기 남해군검도회장은 "삶을 건강하게 키워줄 생활체육으로서 검도가 우뚝하게 자리 잡는 그날까지 우리 검도인들이 사명감을 가져야 할 때"라며 "오늘 당신이 바로 검도인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는 전도사이자 홍보대사라고 여겨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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