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길 작은 미술관이 이달 31일까지 `오늘이 당장 좋은 이유`라는 주제로 한보영 작가의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한보영 작가는 프랑스 파리 89갤러리,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갤러리, 서귀포 예술의전당 제주바람전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다수 수상 경력이 있다.
한보영 작가는 "이번 작품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아울러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점자 문맹1, 2(눈 감고 기쁨)작품 등 `점자 문맹` 시리즈를 준비했으며, 작품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점자 읽듯이 부드럽게 손으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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