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정규 2집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
영국·독일 차트 상위권 진입 … 중소기획사 최초 차트 1위
미니앨범 8집 3위, 미니앨범 9집 2위 기록 후 정상에 올라
영국·독일 차트 상위권 진입 … 중소기획사 최초 차트 1위
미니앨범 8집 3위, 미니앨범 9집 2위 기록 후 정상에 올라
남해군 홍보대사인 최산(최종철·김남지 부부 아들)이 속한 남성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음원차트인 빌보드에 입성한 데 이어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기준)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에이티즈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등 현재 최고의 월드스타들을 제치고 세운 기록이다.
빌보드 차트에서는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등 크게 두 가지 차트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빌보드 핫 100`이 노래의 인기를 평가한다면 `빌보드 200`은 앨범의 인기를 평가한 지표이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7월에 발매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빌보드 200`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로는 한 단계 오른 2위를 달성했다. 이에 이번 신보가 1위를 기록하며, 에이티즈의 `더 월드` 시리즈 앨범 3장이 모두 빌보드 200 톱3에 올랐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