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진 복지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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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진 복지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12.18 14:41
  • 호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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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 시상식
10년 넘게 멘토·멘티 연계, 멘토링 사업 수행
전명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남해사랑의집 선임사회복지사가 지난 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도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전명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남해사랑의집 선임사회복지사가 지난 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도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전명진 남해사랑의집 선임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명진 복지사는 지난 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도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전 복지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차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 체험활동을 통한 이용자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멘토링 사회공헌 부문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전 복지사는 이용자를 멘티로, 남해신용협동조합 직원들을 멘토로 한 멘토링을 실시해 왔으며, 멘토링을 통해 시설 생활로 사회적 관계의 기회가 적은 멘티들은 멘토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멘토는 멘티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기술습득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멘토링으로 사회통합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노력해 왔다.
 전명진 복지사는 "멘토와 멘티가 하나가 돼 유대관계를 맺고 활동한 덕분에 사랑의집 장애인들이 남해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다"며 "멘티로서 참여해준 남해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사회공헌기관으로 선정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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