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명 사회복지사 한자리
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 등
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 등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지회장 김종완)가 공동주최하는 `2023년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남해스포츠파크 호텔 1층 연회장에서 군내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내빈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전자바이올린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에서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 7명이 표창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소진예방과 자기치유`를 주제로 이병준 다큰자녀부모교육원 원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김종완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웃이 따뜻해지고 행복한 남해가 될 수 있다"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참된 복지가 있는 남해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 남해군지회도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패와 공로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군수표창 하행숙(그루터기 노인복지센터장), 윤명희(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 김은진(경남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 팀장), 류혜진(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송은지(남해군 복지정책과 주무관)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손재영(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공로패 배경순(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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