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이·정윤형·고재관·유창은 수상자
제16회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 참가
제16회 경남장애인체육상 시상식 참가
남해군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경남장애인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영광의 주인공은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 정윤형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총무팀장, 고재관 뇌성축구 선수, 유창은 학생 4명이다.
유공자 4명은 지난 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수상자·가족, 장애인체육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홍이 회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등 남해군의 장애인복지와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윤형 총무팀장은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했음은 물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재관 선수는 제42~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뇌성축구 종목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해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고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창은 학생은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 100m,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체육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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