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전·남면·보물섬 파크골프 친선대회 개최
남해군 파크골프 동호회 중 화전·남면·보물섬클럽이 `자매단체`로 거듭났다.
3개 클럽은 지난 3일 남해군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화전·남면·보물섬 파크골프 친선대회를 열고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화전클럽(회장 하의현), 남면클럽(회장 박선평), 보물섬클럽(회장 한일균) 회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전으로 A구장 18홀, B구장 18홀 총 36홀에서 진행됐다.
화전·남면·보물섬클럽은 이날을 기점으로 자매단체로서 연간 1회, 3개 클럽이 순차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고, 대회에는 규정을 준수하고 분쟁발생 요소를 방지하면서 운영위원과 기록요원 등을 별도로 구성키로 협의했다.
송홍주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은 "화전·남면·보물섬 3개 클럽이 자매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3개 클럽이 자발적으로 대회를 열고, 앞으로 대회를 이어가기로 다짐한 것은 파크골프 저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해군파크골프협회도 3개 클럽을 응원하고 다른 클럽들도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