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참가, 현장전시 투표 결과
남해군보건소(소장 곽기두)가 2020~2022년까지 코로나19와 맞서 싸운 기록을 담은 『남해군 코로나19 백서』가 전국적으로 잘 만들어진 책자로 인정받았다.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백서 평가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질병관리청장상에 해당한다.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본선에 진출한 60개 지자체의 『코로나19 백서』에 대한 현장전시와 투표 결과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3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남해군 코로나19 백서』에는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과정 및 체계 △코로나19 선제적 조치 △민생안정, 경제위기 지원활동 △코로나19 대응활동 등을 담고 있다.
곽기두 소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련 부서, 기관·단체, 군민들의 사례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약에 있을 신종 감염병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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