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 남공회 신임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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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 남공회 신임회장에 선출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12.18 17:44
  • 호수 8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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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공직자와 남해군 공직자 한 자리에 모여 고향발전 논의

 남해출신 공직자들의 모임인 남공회(회장 임영훈) 정기모임이 지난 7일 세종시내 음식점 `큰손`에서 열렸다.
 김희순(중기부 옴부즈만지원단장) 국장, 박지홍(철도국) 국장, 임영훈(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정희(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단장 등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고향출신 공직자(17명)와 장충남 남해군수 등 남해군 공직자(26명), 세종시 거주 향우(4명)등 47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남공회는 김정희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수효(행안부 감사관실) 남공회 총무의 사회로 인사와 회의가 진행됐다. 
 임영훈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긴 공백기를 지낸 남공회가 다시 만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공회를 이끌며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새로운 회장님께서 잘 보완해 큰 발전을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신임회장은 "많은 선배들을 두고 남공회장을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선배 후배들과 소통과 화합하면서 남공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남공회의 활성화를 통해 고향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공회 정기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1년에 한 번 갖는 짧은 만남이지만 이 자리가 남공회 회원들과 남해군 직원들이 깊은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남해출신 공직자들의 모임인 남공회는 중앙부처가 지방으로 이전 된 후 매년 남해군과 자리를 갖고 고향 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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