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3 │ 나눔과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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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12.21 17:47
  • 호수 8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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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남해군운영위원회, 화전학당 강사, 정정범 씨,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대경건설, 우리식당
대한전문건설협회 남해군운영위원회
화전학당 강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남해군운영위원회·화전학당 강사, 향토장학금 전달

 지난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회장 정철오)가 300만원, 화전학당 강사 6명이 12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총 누적액 5050만원에 이른다.
 화전학당 강사들은 김용진, 유길호, 황수정, 김윤희, 주승훈, 김재윤 강사다. 화전학당 강사들은 2018년부터 매년 120만 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대경건설 올해도 기부 동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대경건설(대표 이경룡)이 지난 14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동면 소재 건설전문업체인 대경건설은 경로당에 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고현 서도마마을 정정범 씨, 이웃돕기 물품 기탁

 고현면 서도마마을에 거주하는 정정범(83세) 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필품 선물꾸러미 1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정범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농사일로 번 돈을 모아 2019년부터 5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과거 새마을 지도자, 이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등 지역사랑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정정범 씨는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삼동면 우리식당,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류원찬 우리식당 대표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1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류원찬 대표는 1986년 동남해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30년 넘게 지역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삼동면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대표 박동종)이 지난 18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동면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삼동면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박동종 대표는 "전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이웃들과 행정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추워지는 연말에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해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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