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동학사 조사·유적보존 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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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동학사 조사·유적보존 활동 펼친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12.27 15:18
  • 호수 8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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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정기총회 열어
김환용 이사장 연임 결정…준회원 모집
2년 전 창립된 남해동학기념사업회가 2년 동안 활발한 사업을 펼쳤다. 사진은 지난 9월에 열린 동학의 길 순례 장면이다.
2년 전 창립된 남해동학기념사업회가 2년 동안 활발한 사업을 펼쳤다. 사진은 지난 9월에 열린 동학의 길 순례 장면이다.

 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환용, 이하 남해동학사업회)를 이끌 임원들이 유임됐다.
 남해동학사업회는 지난 12일 남해읍 소재 천도교 중앙교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앞으로 사업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현 김환용 이사장과 박옥섭 감사, 이사 10명의 유임을 결정했다. 총회에서 추천받은 이사의 경우 본인의 동의가 있으면 추가할 예정이다.
 남해동학사업회는 2024년 사업으로 남해동학사 조사 및 유적보존 활동, 남해동학농촌일손돕기 활동, 동학유적답사, 동학예술문화제로 확정했다. 남해동학사업회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술연구분과와 연대와 협력분과, 문화예술분과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회 활동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회원과 준회원을 모집해 사업회 규모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환용 이사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나도 상대방도 즐겁고 서로 마음 다치는 일 없도록 사업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히고 "우리 사업회 일에 더 많은 회원들과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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