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열고 리그전 입상팀 시상 … 협회 발전 기여자들에게 감사패 전달
남해군골프협회가 지난 13일 보물섬한우프라자에서 송년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협회 발전 기여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펼쳐진 클럽대항 리그전 우수클럽 시상식과 이날 펼쳐진 임원대회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13개 클럽이 참가한 클럽대항 리그전에서는 보물섬클럽이 1위, 고현클럽이 2위, 남해클럽이 3위, 화전클럽이 4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남해군파크골프협회는 1년 동안 협회 운영에 도움을 준 박세웅 미라클 대표, 보물섬클럽 김흥수 동호인, 서면클럽 김태성 동호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 뜻을 새겼다.
또한 올해 경상남도 단위 대회에서 3위 이상에 입상한 남해클럽 김성중, 화전클럽 이승욱 동호인, 남설클럽 김상윤, 류태승 동호인, 화방클럽 장명정, 윤경우 동호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송년회 당일 있은 임원대회에서는 보물섬클럽 김창우 회원이 1위, 남면클럽 이상욱 회원이 2위, 고현클럽 이길한 회원이 3위, 화방클럽 윤경우 회원이 4위, 봉황클럽 정명근 회원이 5위(이상 남자부)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창선클럽 강명자 회원이 1위, 봉황클럽 최막순 회원이 2위, 화전클럽 최위노 회원이 3위를 차지했다.
송홍주 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난해 8개 클럽으로 시작한 클럽리그전이 올해에는 회원 수 증가로 13개 클럽이 참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 모든 것은 500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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