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선면산악회 송년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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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창선면산악회 송년모임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12.28 16:40
  • 호수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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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뚫고 호암산 능선길 걷고 `신원휘생태탕`에서 송년회

 재경창선면산악회(회장 서춘실)는 지난 17일 석수역 1번 출구에서 영하12도의 날씨를 뚫고 12월 산행을 진행했다. 송년산행 참가자들은 석수역-호압사-호암산능선길-호암산성-한우물-석수역으로 돌아오는 산행을 진행한 후 `신원휘생태탕`식당에서 송년회를 이어갔다. 이날 모임에는 박상묵 재경창선중·고동창회장, 고영주(1대), 곽봉금(3대), 강경복(4대), 강정남(5대) 등 전임 산악회장들과 서춘실 산악회장, 이무현 사무국장, 이해현 산행대장, 김창규 홍보부장 등 현 산악회 집행부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무현 사무국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산악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김창규 홍보실장은 오늘도 참치회와 맛있는 낙지, 50만원 상당 꽃게를 협찬했다"고 말하고 큰 박수를 보냈다. 

 서춘실 회장은 "참석해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건강을 위해 산행을 하는 것이니 적극 참여바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자. 내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으니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직 산악회장들이 후배들을 격려하는 덕담이 이어졌으며 박상묵 재경창선중·고 동창회장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덕담했다.
 창선면산악회는 변미영, 신영미, 서은희 향우에게 산악회 최다 참석상을 전달하고 매번 산행에 함께해 준 데 대해 감사함을 전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만찬을 즐겼으며 새해 일정인 3월 시산제와 매달 3째 주 일요일 정기산행, 해마다 진행하는 해외산행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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