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의 미래에 마음을 더합니다" 향토장학금 기탁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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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의 미래에 마음을 더합니다" 향토장학금 기탁 봇물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1.02 11:20
  • 호수 8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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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우리식당 류원찬 대표 5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직원들 236만원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 100만원
창진 정종석 대표 300만원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100만원
대우컴퓨터 장지영 대표 100만원

 지난 14일 망운사 성각스님이 100만원, 류원찬 삼동면 우리식당 대표가 5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직원들이 236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5일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이 100만원, 18일 창진 정종석 대표가 300만원, 19일 대우컴퓨터 장지영 대표가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김인철 수석팀장은 지난 14일 직원들을 대표해 남해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236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왼쪽>  이 지사 직원들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849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같은 날 삼동면 지족마을에서 우리식당을 운영하는 류원찬 대표가 삼동면 종합복지회관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가운데> 류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향토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오고 있다. 누적 금액은 모두 1400만원이다.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도 지난 14일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해 왔다. 선서화를 그리며 작품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성각스님은 전시회 수익을 어려운 어린이나 노인을 돕는 데 사용해 오고 있다. 성각스님은 2004년부터 꾸준히 기탁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누적 금액은 2900만원에 이른다.
 지난 15일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100만원을 향토장학회 기탁계좌로 보내왔다. 이 마을은 2014년과 2022년에 모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18일 ㈜창진 정종석 대표가 남해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오른쪽> 서면 노구가 고향인 정 대표는 진주에서 기계가스설비 공사 전문업체인 ㈜창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19일 대우컴퓨터 장지영 대표가 향토장학회 기탁계좌로 100만원을 보내왔다. 장 대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일부 기탁자는 별도의 기탁식을 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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