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 따뜻한 성금 기탁 이어져
박인수·권대진·천철웅·초전교회
연말을 앞두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길건설(대표 박인수)에서 100만원, 미조면 권대진 씨가 100만 원, 미조면 천철웅 씨가 30만 원, 미조 초전교회(목사 김삼열)가 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연말을 맞이해 성금 및 성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별도 기탁 사진 없음)
남해읍 농지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남해읍 농지위원회(위원장 이일옥)가 지난 2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읍 농지위원회는 연말에 남해읍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치숙 고현면 대계마을 이장, 50만원 성금 기부
고현면 대계마을 박치숙 이장은 지난 21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마을 내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박치숙 이장은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주민들과 함께 주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해 오고 있으며, 고현면의 자원봉사 활동과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 이장은 "올 겨울은 추위가 일찍 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시기가 다가왔다"며 "면민들의 사랑과 나눔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별도 기탁 사진 없음)
보물섬환경 최기환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보물섬환경 최기환 대표가 지난 22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동면 내동천 출신인 최 대표는 매년 남해군에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남해군해병대전우회 회장을 맡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큐원상사 안동규 대표, 밀가루 200포 기탁
큐원상사 안동규 대표는 지난 22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밀가루(1kg) 200포를 기탁했다. 안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계층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미조면이장단, 100만원 성금 기탁
미조면이장단이 지난 22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병수 단장은 "우리 이장단은 평소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미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