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봉 회장 "고품질 쌀 생산, 쌀전업농이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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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봉 회장 "고품질 쌀 생산, 쌀전업농이 앞장서야"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1.02 16:43
  • 호수 8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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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 연말총회
류창봉 회장 이어 최창렬 회장 선임
지난 22일에 열린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하준성(왼쪽) 이동면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2일에 열린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하준성(왼쪽) 이동면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회장 류창봉, 이하 쌀전업농연합)가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최창렬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1부 개회선언 후 류창봉 회장의 인사와 향토장학금 전달, 격려사가 있었으며 2부 감사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류창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직을 맡은 4년 간 코로나19로 큰 일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 여러분의 협조 아래 그나마 농업인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고 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RPC와의 유대강화가 지속해야 할 과제다. 좋은 쌀 생산에 한 걸음 더 앞서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류 회장은 인사말 후에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쌀전업농연합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장충남 군수와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 군의원 등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광이(왼쪽) 농협RPC지점장과 김종훈(가운데) 식량작물팀장이 류창봉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광이(왼쪽) 농협RPC지점장과 김종훈(가운데) 식량작물팀장이 류창봉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본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4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안건은 △2023년도 사업추진과 결산 승인의 건 △임원선임의 건 △신규회원, 탈회회원 승인의 건 △연합회 기금조성의 건이었으며 토의를 통해 지난 8일 열린 제5차 임원회의에서 협의된 최창렬 회장과 박영효·서남권 부회장이 동의를 받았으며 감사는 박근배, 박상헌 회원, 사무국장은 김균선 회원으로 구성됐다. 새 임원진은 내년 1월 초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하준성 쌀전업농연합 이동면 회장이 장충남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종훈 식량작물팀장, 이광이 남해군농협연합RPC 지점장이 류장봉 회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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