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실버 가수들이 모두 출동했다. 남해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이 열린 지난 22일, 수료식 후 열린 `제7회 보물섬남해 실버가요제`에 읍면에서 실력을 뽐내기 위해 나온 13명의 실버가수들이 한바탕 잔치를 벌여 흥겨운 무대를 펼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해문화원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한 이 가요제 경연에는 초대가수의 공연뿐만 아니라 하미자 원장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노래자랑에 나서 흥을 돋궜다. 이날을 기념해 김상춘 남해예음협회 회장이 다산 가정 등에 문화활동지원금을 전달해 훈훈함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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