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여 "참여하자, 배우자, 베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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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여 "참여하자, 배우자, 베풀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1.03 17:44
  • 호수 8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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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노인대학 제22기 졸업식 개최
170여명 졸업증서 받아, 각종 시상식 가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3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 후 졸업생들과 노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3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 후 졸업생들과 노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최홍백)이 지난 13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노인회 관계자,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순점(93) 외 170여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받았고, 학생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대학 운영발전에 기여한 최태정 학생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대학 활동에 헌신한 허정순 외 3명 학생이 모범상을 받았고, 김정미 외 3명이 봉사상을 받았다.
 최홍백 학장은 "지난 1년 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영광스럽게 졸업하시는 만학도 여러분의 값진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베풀자>는 3대 교육 목표에 따라 다양한 교육은 우리들 인생 어느 때 보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회고 했다. 이어 "인생 3막의 기반이 되는 젊은 세대들과 잘 지내기 위해 지혜로운 실천이 요구되는 때 인 만큼 4차 산업의 일상이 되는 사물 인터넷과 내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잘 하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라도 불치하문의 태도로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까지 34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1977년 4월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3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노인대학으로 인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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