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현 단장이 앞으로 3년간 남해군자율방재단을 더 이끈다.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읍면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갖고 김종준 단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부단장에는 장철오 창선면자율방재단장이 지명됐다.
김종준 단장은 "자율방재단장이라는 중책을 저에게 다시 한 번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해의 예방·대비·대응, 복구활동에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