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불교봉사단, 동지 맞아 팥죽 나눔
남해군불교봉사단이 지난달 22일 동지를 맞아 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 앞에서 세시풍속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년째 동지 팥죽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이 봉사단은 이날 하루 3천 그릇의 팥죽을 나누며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동면 용문사, 경로당에 동지 팥죽 나눔
이동면 용문사는 지난달 22일 동지를 맞아 이동면 경로당에 동지 팥죽 나눔을 했다. 이날 신도들이 직접 새알을 빚어 정성스럽게 쑨 팥죽 300인분이 23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용문사 승원스님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읍 심천마을 정석규 씨, 3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해읍 심천마을 정석규 씨가 지난달 26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3년째 기탁을 해오고 있는 정석규 씨는 2000년부터는 새마을지도자를 3년 동안 역임하는 등 마을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설천중학교의 참 나눔, 학예제 운영 수익금 기탁
설천중학교(교장 이기흔)가 지난달 26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2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21일 설천중학교 학예제인 `2023학년도 설지제`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설천면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 보건소에 커피카페 응원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회장 박정림)가 지난달 28일 남해군보건소를 찾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1일 카페를 열고 100여명의 직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보건소 가족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