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군민의식`이 깃든 남해로 가는 문
상태바
`성숙한 군민의식`이 깃든 남해로 가는 문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1.08 09:55
  • 호수 8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에 최초로 전기저상버스가 도입돼 운행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남흥여객 차고지에서 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하기에 앞서, 주남식 경남 장애인 탁구선수가 휠체어를 타고 승차하고 있고,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이 주남식 선수의 승차를 돕기 위해 밀어주는 모습이다. 전기저상버스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허리나 무릎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도 꼭 필요한 대중교통으로써 남해군은 전기저상버스 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현재 전기저상버스를 2대 운영하고 있다. 
 신식 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는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도, 탑승객인 비장애인들도, 사회적 약자들이 대중교통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먼저 손내밀어주는 성숙한 군민의식이 깃드는 남해가 되길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