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상·신기환 공무직 주무관 도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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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상·신기환 공무직 주무관 도의장 표창 수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1.08 11:21
  • 호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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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상,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유공
신기환, 추모누리 화장장, 봉안당 등 관리
정영상(가운데 오른쪽) 주무관과 신기환(가운데 왼쪽) 주무관이 지난달 28일 경남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부(가운데) 경남도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정영상(가운데 오른쪽) 주무관과 신기환(가운데 왼쪽) 주무관이 지난달 28일 경남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부(가운데) 경남도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정영상·신기환 남해군 공무직 주무관이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정영상·신기환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경남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김진부 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2015년 8월부터 남해군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영상 주무관은 청정 남해바다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정영상 주무관은 상하수도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요원으로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는 물론, 신속한 민원 응대로 가정집 화장실이나 식당 조리실 배수 배관 시 하수관 통수방법과 관리, 오수받이 관리와 청소 등 적극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해오고 있다. 특히 상주하수처리시설 수질원격감시체계 도입 후 환경관리공단 수질관리 실시간 감시 체계 대책에 따른 자체 기준을 마련해 안정화된 수질 확보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16년 5월부터 남해추모누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기환 주무관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신기환 주무관은 보통 사람들이 꺼려하는 화장업무를 맡고 있지만 고인과 고인의 가족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추모누리 화장장, 봉안당과 추모누리 묘역 정비 등 추모누리 시설 전반을 관리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26일 제28회 남해군 바다의 날 행사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앞장 선 강완식·박한용 주무관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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