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정기총회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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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정기총회열어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1.08 14:22
  • 호수 8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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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의 정기총회에서 군수표창 수상자들이 김형모(오른쪽) 연합회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수상자명단은 본문 참조.
지난달 29일 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의 정기총회에서 군수표창 수상자들이 김형모(오른쪽) 연합회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수상자명단은 본문 참조.
김형모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형모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남해 어업인 공동체 모임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지난달 29일 남해유배문학관 대강당에서 `2023년 사)한국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려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예산안 승인 건 △정관수정 보완 건을 심의했다. 총회 중에는 남해군 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지난 1월에 새 임원진을 구성해 연합회를 꾸려온 김형모 남해군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업 현실이 매우 힘든 상황이고 변화가 우리 피부에 와닿고 있다. 그럼에도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며칠 남지 않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서로를 응원하며 힘을 돋구며 갑진년 새해는 좀 더 나아지고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신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장과 김철범 남해군수협장도 축사를 더했다. 또 이날 새해 남해군 정기인사를 통해 해양환경국장으로 승진이 내정된 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이 46개 어업 공동체 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미리 인사했다.
 정기총회 2부는 세 건의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으며 기타 토의 중 문항공동체와 남해연안연승공동체가 1억원, 장항공동체가 8천만원, 왕지공동체와 해비치공동체가 신규 공동체로 6천만원의 우수활동지원금을 받게된 소식을 공유했다.
 이날 권대진 본촌어촌계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구본학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과 강우현 남해연안연승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이 남해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또,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을 대신해 김형모 연합회장이 정세호 해비치어선어업자율관리어업공동체 총무에게  `2023년 제16회 자율관리어업전국대회`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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