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방물가 안정관리`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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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방물가 안정관리`최우수기관`선정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1.08 14:39
  • 호수 8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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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경남도 1등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 획득

 남해군이 올 한해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시·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남해군은 1억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는다. 남해군은 2023년도 상반기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시·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물가 안정관리 평가대상 종합평가 항목으로 △지방공공요금 동결, 감면, 인상건수 △착한 가격업소 지원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지자체별 추진실적 △취약계층, 소상공인 재정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대상은 243개 지자체로 남해군은 226개의 시·군·구 중 14개소(가 등급)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그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해 물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명절 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실시, 매주 수요일 착한 가격업소 이용의 날 시행 등 남해군 자체 특수시책을 펼쳐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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